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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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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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하는 아내와 수목원 방문기
작 성 자 김동식 작성일 2013-10-13 16:32 조회 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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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말에 할리타고 방문했던 일행중 한명입니다..   
그때 본 느낌과 풍경이 넘 아름다워서 아내와 장모님 모시고, 천리포수목원에서 2박 3일 여행을 혼자서 계획하고 출발했어요   
   
서울서 출발이 업무가 많이 밀려서 늦게 출발했어요.. 오후 9시경에 이번에 가족과 함께 여행하느라 차를 가지고 떠나봅니다..   
   
아내는 늦은 시간 출발과 업무피로로인해 투덜 투덜 거림(가까운곳 가면 안되냐는등등)을 못들은 것처럼 귀를 막고 일단 가보자!    
그래 오늘 도착하는 시간은 늦은 밤이니, 내일 새벽에 훤한 먼둥이 틀때, 참고 달려온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며,,
꾹,꾹 참으며 천리포수목원을 향해 go   
   
그때는 나를 넘 사랑하고 픈! 생각이 들거라는 자신을 갖고 장장 2시간을 넘는 시간을 운전을 해서 10시 50분 천리포수목원 도착..   
넘! 늦은 시간에 한주임님께서 걱정스럽게 기다리며, 환한 미소로 반겨주시는 모습은 나를 한번더 감동하게 했습니다..   
아내와 장모님도 무척 당황하며,고마운 감정 표현을 밝은 미소로 그리고 맑은 목소리로 표현해 주시더군요..ㅋㅋㅋ
(한주임님 마중으로 1차 기쁨 완성)   
   
친구와 둘만의 여행과는 다르게 가족과 함께하면 많은 짐. 짐을 함께 운반해 주며,환한 모습은 함께온 가족들에게도 무척 고마움을 주셨습니다.   
   
이곳을 빌어, 한주임님 감사합니다..   
   
미리 예약한 숙소 도착.. 어둠속에 나타나온 장대한 한옥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2박 3일중에 첫날밤을 보냅니다.   
   
깨끗하게 정돈된 실내,화장실,화이트한 타올들.. 온가족이 사용하기엔 전혀 부족하지 않은 청결은 또한번   
우리 가족을 감탄하게 합니다..
 
늦은 밤 11시임에도 불구하고 어둠속 근처숙소 수목원을 거릴어 보는 장모님,,,좋타,좋타.. 연발하십니다.ㅋ ㅋ  
   
따뜻한 온돌은 나이드신 장모님 사랑을 독차지 했구요. 우리는 첫날밤을 향긋한 공기와 파도소리 그리고 풀벌래 울음소리를 들으며
숲속의 향긋한 밤을 보냈답니다. 
 
드디어 아내의 잔소리를 못들은척 참으며 온 보람을 갖게하는 새벽....
아~~ 그 이유를 알려주는 미미한 밝음의 시작의 기다림은   
나를 밤새 잠못이루게 한 이유입니다...첫날은 윗층과 아래층을 번갈아 오가며, 새벽만 오기를 기다렸죠.
몽롱한 머리속..왜 이리 잠이 안오지..   
   
드디어 미미한 밝은 여명이..다가옴니다..이때다..   
아내와 장모님이 누워 단잠에 들어 있는 방의 한옥 미닫이문을 거침없이 열어봅니다.. 열자마자 진한파도소리와   
코끝을 신선하게 때리는 공기와 숲속내움은 두분을 놀라게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아름다움입니다..   
   
뿌듯함,만족감. 보라!
아내여 그대의 잔소리를 참고 온 목적이 지금 여기에 펼쳐지고 있다는 것을... 
 
아내와 장모님은 이불속에서 눈앞에 펼쳐져 있는 풍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합니다..
어느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풍경처럼...뿌연 바다와 눈앞에 펼쳐지는 파도소리,눈앞에 섬,수목원의 나무들..
 
내가 처음 느끼였던 멍한 마음이였을 겁니다.. 아름답다, 편하다, 정말 편하고 아름답다....
잔잔하게 울려나오는 스마트 폰에서 음악...(cbs 93.9).. 우린 행복했어요..
난!! 마냥 자랑을! 이곳의 모든것을 아는척한 설명을...웃고,또 미소를
잔잔한 미소를 지으면서 바라봅니다..
 
서운했던 마음은 다 없어지고 뿌듯한 마음...
 
바로 아무도 없는 수목원을 우리 독차지하듯 걸어 봅니다.. 꽃의 아름다움은 별로 없었으나,곳곳에 다르게 나오는
향기! 코끝을 줄이면서 숨을 들이쉬면 아주 묘한 아름다운 향기가 내 몸에 들어옵니다..장모님과 아내에게도
똑같이 해 보라고 하며, 난 신이 납니다..축하해 주덧 큰 나비도 꽃들에게 옴겨 다닙니다.
 
그런 저에게 장모님은 좋타,좋타. 연발해요...
 
이렇게 수목원에서 이틀째를 보냅니다..
 
또하나의 기쁨은 김팀장님의 숲속의 설명!!!
 
이건 이번 여행의 또하나의 기쁨이였어요... 빠쁜 일정이였는데도 시간을 내어주셔서 나무,꽃,모든 수목원의 식물들의
설명은 우리 가족을 너무 기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꼭 다시 오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해 주셨구..
가족들에게 저를 다시한번 은근히 자랑할수 있게 해 주셨어요..ㅋㅋㅋ
김팀장님 감사합니다.
 
민병갈기념관 2층은 한번더 그분의 고마움과 고귀함을 느끼게 했어요.
천리포수목원의 사랑과 삶의 대부분의 헌신한 수목원을 느끼며 잠시 코끝을 찡함을 느껴봅니다.
그런 나를 아내는 또 우네....
 
3일째 이른 아침에는 기대했던 햇살이 나와서
이른 새벽 수목원을 더욱 아름다움을 볼수 있는 시간이였어요.
어제는 흐린날씨에 수목원을 보았는데,고맙게도 햇빛이 있는 수목원을 거릴수 있는
기쁜을 또 주시더라구요..푸르름이 한층더 푸르게 보이며,향기 또한 짙음을 느낄수 있었어요.
무궁화 꽃이 그렇게 많은 종류가 있는지 수목원에서 처음 알았어요.. 대단해요..
 
 
이번 천리포수목원 여행은 정말 잊지못을 여행이였습니다.
그리고 추진한 남편인 저에게도 제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걸 느끼게 해준 가족여행였어요..
사진은 이번에도 못올려요.. (미안))해요!!
 
이렇게 우리가족 2박3일 여행을 끝나고,아직도 그곳의 감흥은 머리와 가슴과 눈앞에 펼쳐집니다...
수목원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화이팅!!!
 
ps.친절하게 예약안내해주신 이현미님을 못보고 왔네요.. 담에 가면 꼭 뵙겠습니다.. 친절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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