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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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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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번째 수목원 방문에서 얻은 것
작 성 자 최충곤 작성일 2015-07-03 15:23 조회 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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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글에 쓰신것 처럼 저도 둘째 아이와 6/29일 새벽 산책에 참여하였읍니다. 한국원해설사와는 두번째 새벽 산책이고 밀러가든은 세번째 방문이였읍니다.
새벽산책은 이전 코스랑 비슷했고 일전에 한번 해설을 들어서 익숙하였는데 여름철에 큰 꽃을 피우는 태산목을 볼수 있어 좋았고 목련집 앞 마당인가요 -- 커다란 호랑가시나무 한그루가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었읍니다. 그 호랑가시나무는 민병갈 박사가 완도에서 발견한 변종이라는 호랑가시나무 였읍니다.
호랑가시나무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에 많이 쓰여서 서양나무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멋진 우리나라 고유종이 잘 잘라고 있어 뿌듯한 느낌이 들었읍니다.
다시 발걸음을 옮겨 숲길을 산책하는데 앞서가던 일행중 나이가 지긋하신 한분이 이런 저런 설명을 하시는데 뒤에서 듣다보니 나름 재미있게 이야기하셔서 무심코 듣고 있었읍니다.
그중 우리아이와 가장 재미있어 했던 부분은 호랑가시 나무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 였는데 --- 옛날에 산에 살던 호랑이가 등이 가려웠는데 긁어줄 동물이 없어서 이 나무에다 등을 문질러 "호랑가시나무" 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는 전래동화 같은 이야기 였읍니다.
아무튼 다시 찾은 수목원에서 여러분들을 만날수 있어 좋았고 덤으로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얻어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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