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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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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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리포의 짧은 여행, 긴 여운.
작 성 자 최종권 작성일 2015-07-07 17:22 조회 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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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천리포 수목원은 매우 긴 시간의 흐름으로 생각됩니다.
 
수목원을 알고, 여기까지 여행을 오기까지 1년여의 시간이 있어야 했고,
 
지금의 수목원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수십년의 세월속에 있었고,
 
또 방문후기도 이리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저는 5월 마지막주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국내의 다른 수목원과는 사뭇 다른 시스템과 생각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동화같은 예쁜 수목원을 기대하고 스쳐가듯 하루 방문하였다면,
 
어쩌면 천리포 수목원에 약간 실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1박2일 예정으로 에코힐링센터에 숙소를 예약하고, 수목원과 해안을 거닐 생각이었지만,
 
센터에서 수목원 해설가 코스를 제공해 주시어, '냉큼' 신청을 하였지요. 
 
멋진 철인 해설가님께서 수목원 이곳저곳을 안내해주시고,
 
숲과 나무와 화초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과 생각과 여유를 주었습니다. 
 
이런 걸 두고 '신의 한수'라고 하나요??^^;
 
일요일 아침의 해무 가득한 산책로는 아직도 긴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긴 여운이 마르기 전, 다음 계절에 한번 더 수목원을 방문해야 겠습니다.
 
 
주의사항!!
 
1.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수목원의 규칙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일체의 행동이나 화기의 소지를 금해야 합니다.
 
2. 수목원 주변에서 식사하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해변가 **식당의 "--우럭" 등은 완전 비추입니다.
 
   오히려 수목원 정문쪽에 있는 식당이 오히려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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