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아침 기대를 갖고 수목원을 둘러 보았다.
비공개 지역으로 보통 사람이 보기에는 그냥 지나칠 숲이었으나 친절한 해설사님과 함께
설립자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숲을 걸으며 나름 힐링 시간이 된것 같았다.
자연의 신비, 식물에게 까지 행복한 삶을 주고자했던 설립자의 위대한 생명애를 볼 수 있었다.
멀리서 안개를 뚫고 달려와 소인수 인원에게 친절하게 또 다른 수목에 대한 또 다른 안목으로 해설을 해주신
한국원 해설사님께도 감사 드린다.
'나무들을 위한 수목원' 또 다른 생각을 갖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