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자매들이 함께한 천리포 수목원 아침산책은
눈과 귀와 맘을 풍요롭게 해주는 상쾌한 경험이었습니다.
예약없이 갔음에도 정말 운좋게 아침산책의 기회를 주신 한국원해설사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잔잔한 말투로 세심한 설명과 산책객들을 배려하는 맘,
따뜻한 아침 커피와 예쁜 사진 촬영까지
무엇보다도 설립자의 마음을 잘 전달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나무와 오솔길을 따라 함께 산책하는 동안
가족 모두 정말 행복했습니다.
목련이 필테면 다시 한번 방문하고자 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