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찾아오기 시작하다 아예 회원으로 눌러 앉게 된 곳이 천리포 수목원이예요.
바람이 쉬어 가듯 가끔 저도 쉬어 가니 매번 좋더라고요.
주변 친구들을 데려오기 시작하다 아예 방을 잡았었는데
현관문을 열어 놓고 내내 바다를 맞이하는 기분은 뭐라고 설명할까요?
따뜻한 방안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이 넘치는 낭만에게
그저 "아, 멋지다!" 라고만 할 뿐...
자연에 감사하고, 함께 있는 공간과 시간에 감사하고...
봄,여름,가을,겨울 모든 날에 문을 두드리려고요.
벌써 설렙니다.
*가든하우스가 최대인원이 4~6명이라지만 생각보다 넓어 10명도 충분히
숙박이 가능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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