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3 11:16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에서 지난 10월 30일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정건영교수가 주축인 정건영콰르텟에서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담한 손끝 사랑음악회’를 개최했다.
정건영콰르텟은 “세계에서 가장 손이 빠른 타악기연주자 정건영”이 한국에서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베이시스트 이성환, 드러머 김지혁,기타리스트 신승우가 모여 결성한 그룹이다.
이날 음악회는 모항초등학교, 고남초등학고 및 소원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젓가락행진곡&왕벌의 비행, 모비딕, 캐논 등의 연주를 감상한 후 비브라폰, 기타, 드럼을 만져보고 연주해 보는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음악회에는 초등학생 60여명 이외 서산, 태안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의원, 충남교육청 진재봉소통담당관, 소원면 김종식면장,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 김용민과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