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에서 지금 아름다운 식물 [05.16. - 05.22.]


서늘한 바다 옆에 있어 그 어느 곳 보다도 봄이 가장 오래 머무는 수목원입니다. 열심히 새순을 키우고 꽃을 피우는 식물들을 바라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5월 셋째주 지금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잎만으로도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는 루브라참나무, 유럽너도밤나무는 각각 무늬원과 온실 뒤 데크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주걱댕강나무와 로로페탈룸 '차이나 핑크' 역시 화려한 꽃을 피워냈습니다. 이맘때 화단 곳곳에 꽃을 피우는 다양한 구근 식물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봄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에서 여러분을 기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