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김건호 원장 취임식
2022년 12월 14일, 천리포수목원 제9대 김건호 원장 취임식이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취임식은 개식, 국민의례, 묵념, 내빈소개, 약력소개, 임명장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이사장 인사 말씀, 축사,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장은 "수목원 내 첫 번째 내부 승격 인사로 김건호 원장의 취임은 마땅한 일이었다"라며 "취임식인 오늘 우리가 먼저 생각할 것은 '설립자 민병갈 원장께서는 무엇을 꿈꿨는가'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목원을 이끌어달라"고 신임 원장과 전 직원에게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 SBS A&T 이동협 전 대표이사님 축사가 있었습니다.
신경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건호 원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라며,“김 원장은 그동안 천리포수목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경험을 했다. 원장 대행 시기에는 대한민국 상품대상을 받고 현재 호랑가시나무 특별 전시를 여는 등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이 국내 최고의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을 더 크게 발전하도록 이끌어주실 적임자라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호 원장은 창립 이래 첫 내부 승격 원장으로 1997년 천리포수목원에 입사해 25년간 수목원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건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천리포수목원의 두 번째 도약, 수목원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라며, "설립자 사후 20년간 여러 원장님과 함께 일한 경험과 직원의 역량을 살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소통하는 원장이 되겠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직원들이 주인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정기 간담회 개최와 현장 소통을 확대하여 직원 여러분들이 진정한 수목원의 주인이 되는 수목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비전, 안목과 지혜는 특별하고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 직원들은 한국 수목원 식물원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고 사명감 또한 뚜렷합니다. 그런 자랑스러운 평가를 받는 여러분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어 저는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둘째, 미래를 선도하는 천리포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수목원 인재 양성 및 식물 통합관리 체계 구축, 민병갈 설립자께서 추진하셨던 국내외 교류를 강화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수목원을 체험하고 배우며 힐링할 수 있는 미래를 선도하는 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나무와 사람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천리포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나무와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건강한 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적극적인 식물 생육환경 조성과 수목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 수목원에 관심을 가지며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수목원 현안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수목원 교육연구 수목원 관리, 국립공원 구역 조정 이후 수목원 토지 이용, 편의시설 정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신속한 현안 과제 해결로 수목원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우리 모두가 함께 가면 새로운 수목원이 됩니다.
과거에 없었던 길, 가기 어려웠던 길,
저와 직원 여러분이 함께 가면 길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두근거릴 때까지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한다는 말이 자부심이 될 때까지
천리포수목원 직원들께서 바라시는 일들, 해결하고자 하시는 일들을
이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후원회원들과 함께 반드시 해결해 내겠습니다.
제9대 김건호 원장 취임식
2022년 12월 14일, 천리포수목원 제9대 김건호 원장 취임식이 에코힐링센터 2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취임식은 개식, 국민의례, 묵념, 내빈소개, 약력소개, 임명장 수여 및 꽃다발 증정, 이사장 인사 말씀, 축사,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인요한 이사장은 "수목원 내 첫 번째 내부 승격 인사로 김건호 원장의 취임은 마땅한 일이었다"라며 "취임식인 오늘 우리가 먼저 생각할 것은 '설립자 민병갈 원장께서는 무엇을 꿈꿨는가'이다. 주인의식을 가지고 수목원을 이끌어달라"고 신임 원장과 전 직원에게 당부하였습니다.
이어 태안군의회 신경철 의장, SBS A&T 이동협 전 대표이사님 축사가 있었습니다.
신경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김건호 원장의 취임을 축하한다”라며,“김 원장은 그동안 천리포수목원 부원장으로 재직하며 풍부한 경험을 했다. 원장 대행 시기에는 대한민국 상품대상을 받고 현재 호랑가시나무 특별 전시를 여는 등 바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이 국내 최고의 수목원 천리포수목원을 더 크게 발전하도록 이끌어주실 적임자라 믿는다”라고 말했습니다.
김건호 원장은 창립 이래 첫 내부 승격 원장으로 1997년 천리포수목원에 입사해 25년간 수목원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건호 원장은 이 자리에서 "천리포수목원의 두 번째 도약, 수목원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라며, "설립자 사후 20년간 여러 원장님과 함께 일한 경험과 직원의 역량을 살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선 무엇보다 소통하는 원장이 되겠습니다.
천리포수목원 직원들이 주인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직원들과의 정기 간담회 개최와 현장 소통을 확대하여 직원 여러분들이 진정한 수목원의 주인이 되는 수목원을 추진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비전, 안목과 지혜는 특별하고 소중한 자산입니다. 우리 직원들은 한국 수목원 식물원 분야에서 가장 우수하고 사명감 또한 뚜렷합니다. 그런 자랑스러운 평가를 받는 여러분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어 저는 영광스럽고 기쁩니다.
둘째, 미래를 선도하는 천리포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방문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계절 아름다운 수목원을 만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수목원 인재 양성 및 식물 통합관리 체계 구축, 민병갈 설립자께서 추진하셨던 국내외 교류를 강화하여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수목원을 체험하고 배우며 힐링할 수 있는 미래를 선도하는 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나무와 사람들이 모두 함께 행복한 천리포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나무와 사람들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건강한 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적극적인 식물 생육환경 조성과 수목원 구성원뿐만 아니라 수목원을 방문하시는 분, 수목원에 관심을 가지며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수목원을 만들겠습니다.
넷째, 수목원 현안을 지속적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수목원 교육연구 수목원 관리, 국립공원 구역 조정 이후 수목원 토지 이용, 편의시설 정비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신속한 현안 과제 해결로 수목원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우리 모두가 함께 가면 새로운 수목원이 됩니다.
과거에 없었던 길, 가기 어려웠던 길,
저와 직원 여러분이 함께 가면 길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여러분의 심장이 두근거릴 때까지
천리포수목원에서 근무한다는 말이 자부심이 될 때까지
천리포수목원 직원들께서 바라시는 일들, 해결하고자 하시는 일들을
이사회와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후원회원들과 함께 반드시 해결해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