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가든 갤러리 <서해안의 봄이야기> 展 개막
장소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갤러리
기간 2022년 4월 9일(토) ~ 5월 15일(일)
참여작가 김진원, 김태곤, 박소희, 손경숙, 양태근, 장성민, 조병국
총괄기획 박소희 (조형예술학박사)
전시기획 이지인(홍보/디자인)
'서해안의 봄 이야기'
보편적이던 일상들이 바이러스침투 이후 보편적이지 못한 낯선 풍경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 뉴노멀시대가 되었지만 시간은 계절의 순환에 따라 자연스럽게 봄을 맞이한다.
새로움과 희망을 제시하며, 서해안의 천리포수목원에도 다시 봄이 왔다.
(중략)
19세기 보들레르는 플라뇌르라는 산책자의 개념을 꺼내며, 걷는 행위에서 얻는
기쁨과 유희에 주목했다. 이들은 여유롭고 느린 봄의 산책을 즐기고 곳곳에 산재된
찰나에 반응한다. 이를 통해 평범한 것에서 특별한 것을, 흔한 것에서 보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길 기대하며 일상과는 또 다른, 새로운 삶의 경험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봄의 이야기의 모습으로 주변의 풍경을 받아들이는 작가들을 소개한다.
밀러가든 갤러리 <서해안의 봄이야기> 展 개막
장소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갤러리
기간 2022년 4월 9일(토) ~ 5월 15일(일)
참여작가 김진원, 김태곤, 박소희, 손경숙, 양태근, 장성민, 조병국
총괄기획 박소희 (조형예술학박사)
전시기획 이지인(홍보/디자인)
'서해안의 봄 이야기'
보편적이던 일상들이 바이러스침투 이후 보편적이지 못한 낯선 풍경으로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 뉴노멀시대가 되었지만 시간은 계절의 순환에 따라 자연스럽게 봄을 맞이한다.
새로움과 희망을 제시하며, 서해안의 천리포수목원에도 다시 봄이 왔다.
(중략)
19세기 보들레르는 플라뇌르라는 산책자의 개념을 꺼내며, 걷는 행위에서 얻는
기쁨과 유희에 주목했다. 이들은 여유롭고 느린 봄의 산책을 즐기고 곳곳에 산재된
찰나에 반응한다. 이를 통해 평범한 것에서 특별한 것을, 흔한 것에서 보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길 기대하며 일상과는 또 다른, 새로운 삶의 경험을 추구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기 다른 봄의 이야기의 모습으로 주변의 풍경을 받아들이는 작가들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