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에서 지금 아름다운 식물 [03.28. - 04.03]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 마지막주입니다. 

수목원을 둘러보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목련과 함께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밀러가든 곳곳에서는 다른 목련보다 비교적 이른 시기 꽃을 피우는 목련의 모습부터 찾아볼 수 있습니다. 

큰별목련 '얼리버드'는 겨울정원에서, 목련 '차이나 타운'은 온실 앞 수생식물원 연못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워냈습니다.


큰별목련 '베지터블 가든', 큰별목련 '닐 맥케찬'도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지난주에는 매실나무 ‘토르토우스 드래곤’이 첫 꽃망울을 터뜨린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현재는 만개하여 아름다운 꽃이 나무를 뒤덮은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호랑가시나무집 앞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벚나무 '사쿠람보' 역시 개화를 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