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에서 지금 아름다운 식물 [04.04. - 04.10]

4월4일 오늘은 하늘이 개고 날씨가 맑아진다는 절기인 '청명'입니다. 봄을 대표하는 절기만큼이나 천리포수목원의 하늘도 맑고 아름다운 봄꽃들이 피어나고 있답니다. 4월 첫째 주, 지금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큰별목련 '빅 버사'와 큰별목련 '메그스 피루엣'이 아름답게 개화했습니다. 유심히 바라보면, 좁은 꽃잎이 마치 장미처럼 피어나는 큰별목련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어요.



다정큼나무집 앞에는 큰별목련 '메릴'을, 민병갈갤러리 앞에는 큰별목련 '레오나르드 메셀'이 독특한 색상의 꽃망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 목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봄꽃들도 만개하고 있는데요. 가지에 주렁주렁 매달린 꽃차례가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통조화, 그윽한 향이 멀리까지 퍼지는 백서향이 바로 주인공입니다.



독특한 색감의 꽃을 자랑하는 마취목에 더해, 우리나라 고유의 자생식물이자 희귀식물인 미선나무까지 천리포수목원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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