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천리포수목원의 화단 곳곳에는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설강화가 한창입니다.


수선화과 설강화속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설강화는 매년 이른 봄 화단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구근 식물인데요.
알뿌리들은 흙 속에서 겨울을 보낸 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잎과 꽃망울을 터뜨린답니다.
초봄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밤엔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활짝 피어나는 생존 전략도 갖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설강화뿐만 아니라 도톰한 꽃잎이 인상적인 겹꽃설강화 '플로레 플레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설강화의 꽃말은 '희망'으로, 긴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꽃피우는 식물의 특징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수목원의 화단을 화려하게 뒤덮고 있는 설강화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천리포수목원_식물이야기
지금 천리포수목원의 화단 곳곳에는 마치 눈이 내린 것 같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설강화가 한창입니다.
수선화과 설강화속에 속한 여러해살이풀 설강화는 매년 이른 봄 화단을 장식하는 대표적인 구근 식물인데요.
알뿌리들은 흙 속에서 겨울을 보낸 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잎과 꽃망울을 터뜨린답니다.
초봄의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밤엔 꽃을 오므리고 해가 뜨면 활짝 피어나는 생존 전략도 갖고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에는 설강화뿐만 아니라 도톰한 꽃잎이 인상적인 겹꽃설강화 '플로레 플레노'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설강화의 꽃말은 '희망'으로, 긴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꽃피우는 식물의 특징과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수목원의 화단을 화려하게 뒤덮고 있는 설강화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천리포수목원_식물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