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포수목원 연못에는 6월부터 수련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해설을 하며 탐방객분들께 꽃의 이름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연꽃 아닌가요?” “연꽃이요!”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 큰연못에 피어 있는 꽃은 연꽃이 아니라 수련인데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분이 놀라워하시곤 한답니다.

그렇다면 수련의 ‘수’는 어떤 뜻일까요? 물 수(水)나 빼어날 수(秀)를 떠올리실 수 있지만 사실은 잘 수(睡) 자를 사용합니다. 일부 수련은 해가 지면 꽃잎을 오므리고 다음 날 다시 핍니다. 이 모습이 마치 수련의 꽃이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물론 모든 수련이 밤에 꽃을 닫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밤에 꽃을 피우는 수련도 있답니다.
그런데 연꽃도 밤이 되면 꽃을 오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수련과 연꽃은 도대체 어떻게 구분하는 걸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잎을 보는 방법입니다. 수련의 경우 꽃과 잎이 마치 물에 둥둥 뜬 것같이 수면에 붙어있습니다. 반면에 연꽃은 수면 위로 줄기를 쭈욱 뻗어 잎과 꽃이 물 위로 올라옵니다. 또, 두 식물의 잎 모양도 다릅니다. 수련의 잎은 피자를 한 조각 먹은 것처럼 한쪽이 갈라져 있지만 연꽃의 잎은 둥근 원형으로 갈라진 틈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꽃잎은 물방울을 또르르 튀겨내지만, 수련잎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수련은 수련목 수련과에 속하고 연꽃은 프로테아목 연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서로 전혀 다른 식물이랍니다.
이제 천리포수목원의 큰연못이나 작은연못에서 꽃을 만난다면 잎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수련인가? 아니면 연꽃인가? 헷갈리지 않고 구별하실 수 있게 되실 거예요!
천리포수목원 연못에는 6월부터 수련이 하나둘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해설을 하며 탐방객분들께 꽃의 이름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연꽃 아닌가요?” “연꽃이요!”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시기 큰연못에 피어 있는 꽃은 연꽃이 아니라 수련인데요. 이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분이 놀라워하시곤 한답니다.
그렇다면 수련의 ‘수’는 어떤 뜻일까요? 물 수(水)나 빼어날 수(秀)를 떠올리실 수 있지만 사실은 잘 수(睡) 자를 사용합니다. 일부 수련은 해가 지면 꽃잎을 오므리고 다음 날 다시 핍니다. 이 모습이 마치 수련의 꽃이 잠을 자는 것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물론 모든 수련이 밤에 꽃을 닫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밤에 꽃을 피우는 수련도 있답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잎을 보는 방법입니다. 수련의 경우 꽃과 잎이 마치 물에 둥둥 뜬 것같이 수면에 붙어있습니다. 반면에 연꽃은 수면 위로 줄기를 쭈욱 뻗어 잎과 꽃이 물 위로 올라옵니다. 또, 두 식물의 잎 모양도 다릅니다. 수련의 잎은 피자를 한 조각 먹은 것처럼 한쪽이 갈라져 있지만 연꽃의 잎은 둥근 원형으로 갈라진 틈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연꽃잎은 물방울을 또르르 튀겨내지만, 수련잎은 그렇지 않습니다.
생물학적으로도 수련은 수련목 수련과에 속하고 연꽃은 프로테아목 연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서로 전혀 다른 식물이랍니다.
이제 천리포수목원의 큰연못이나 작은연못에서 꽃을 만난다면 잎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수련인가? 아니면 연꽃인가? 헷갈리지 않고 구별하실 수 있게 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