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목표 인원 2400명 대비 13.5% 증가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4년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으로 진행된 숲체험·교육에는 전국의 정신적·신체적 장애인 2,724명이 참여했는데, 이는 목표 인원인 2400명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전국의 다양한 장애인 단체 소속 참가자들은 숲해설을 통해 호랑가시나무 등 천리포수목원의 대표적인 수종을 감상하는 한편,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원장은 “대다수의 기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만큼 내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목원이 가진 공익적인 가치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끝)
⦁ 올해 목표 인원 2400명 대비 13.5% 증가해
충남 태안 공익재단법인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4년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복권 기금으로 진행된 숲체험·교육에는 전국의 정신적·신체적 장애인 2,724명이 참여했는데, 이는 목표 인원인 2400명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시각장애인, 발달장애인 등 전국의 다양한 장애인 단체 소속 참가자들은 숲해설을 통해 호랑가시나무 등 천리포수목원의 대표적인 수종을 감상하는 한편, 편백향주머니 만들기,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김건호 천리포수목원 원장은 “대다수의 기관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던 만큼 내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수목원이 가진 공익적인 가치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