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수목원 첫 북페어’…전국 50여개 팀 참여
⦁ 단풍 가득한 비공개지역을 전문 가드너와 함께 걸으세요

전국 최초로 수목원 북페어를 선보이는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이어지는 가을 축제 기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도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가을축제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10일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비공개지역에서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0여 분류군에 이르는 다양한 단풍나무를 살펴볼 수 있는 비밀의 정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자 및 열매를 전시하는 가을 열매 전시회, 가을 정취를 돋보이게 할 포토존 등 천리포수목원만의 독보적인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은 가을 축제가 시작되는 19~20일 진행된다. 이틀간 전국의 작가, 출판사 등 50여 개 팀이 참여해 북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서적과 굿즈를 소개한다. 특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의 소설로 젊은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정세랑 작가, 2024년 초등학생 추천도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의 안미란 동화작가와의 북콘서트도 마련됐다. 40만 탐조 유튜버 새덕후와의 토크 콘서트, 음악 <Think About' Chu>로도 잘 알려진 김반장과 생기복덕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만 7천여 분류군의 식물이 빚어내는 가을 정취가 본격적으로 깊어지는 가운데,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는 북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더해져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TF팀장은 “수목원만의 가을 풍경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탐
방객 모두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
⦁ ‘국내 수목원 첫 북페어’…전국 50여개 팀 참여
⦁ 단풍 가득한 비공개지역을 전문 가드너와 함께 걸으세요

전국 최초로 수목원 북페어를 선보이는 ‘2024 태안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16일간 이어지는 가을 축제 기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도 공개돼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가을축제 개막을 일주일여 앞둔 10일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우선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비공개지역에서 가드너와 함께 걷는 비밀의 정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0여 분류군에 이르는 다양한 단풍나무를 살펴볼 수 있는 비밀의 정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자 및 열매를 전시하는 가을 열매 전시회, 가을 정취를 돋보이게 할 포토존 등 천리포수목원만의 독보적인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수목원에서 열리는 북페어 ‘2024 천리포수목원 책바슴’은 가을 축제가 시작되는 19~20일 진행된다. 이틀간 전국의 작가, 출판사 등 50여 개 팀이 참여해 북페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서적과 굿즈를 소개한다. 특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등의 소설로 젊은 독자로부터 사랑받는 정세랑 작가, 2024년 초등학생 추천도서 <독도 바닷속으로 와 볼래?>의 안미란 동화작가와의 북콘서트도 마련됐다. 40만 탐조 유튜버 새덕후와의 토크 콘서트, 음악 <Think About' Chu>로도 잘 알려진 김반장과 생기복덕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1만 7천여 분류군의 식물이 빚어내는 가을 정취가 본격적으로 깊어지는 가운데, 천리포수목원 가을축제는 북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가 더해져 지역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TF팀장은 “수목원만의 가을 풍경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탐
방객 모두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