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설 연휴, 한복 입고 천리포수목원으로 놀러오세요!

관리자
2025-02-03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2025년 설날을 맞아 설 연휴 기간 무료입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2월 2일 9일간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해 뱀띠 탐방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한복을 입고 온 탐방객 역시 무료입장 혜택이 주어진다. 뱀띠이거나 한복을 입은 탐방객은 매표소에서 확인 후 수목원에 입장할 수 있다.

 

같은 기간 퀴즈 이벤트, 대형 전통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수목원을 돌며 식물 낱말 퀴즈를 맞히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수목원 입구 정원에서는 딱지치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자랑하는 천리포수목원은 한 겨울 꽃을 피우는 납매를 비롯해 동백나무, 호랑가시나무 등 다양한 겨울 볼거리가 가득하다. 김건호 원장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설 연휴 기간 수목원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과 함께 막바지 겨울 휴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