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 입춘맞아 화사한 봄꽃 개화한 천리포수목원

관리자
2026-02-03

⦁ 올해 첫 번째 절기 ‘입춘’ 맞은 천리포수목원

⦁ 납매, 매화 등 봄꽃 개화 시작… 목련 등 꽃망울 한창

eb21fbb2e2482.jpg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이 절기상 입춘을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봄꽃 개화가 시작됐다고 3일 밝혔다.

 

입춘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새해 봄의 시작을 알린다. 노란 꽃잎이 마치 양초로 만든 것 같다고 해 이름이 붙은 ‘납매’는 노란 꽃망울을 가득 터뜨렸다. 꽃이 피는 모습으로 한 해의 풍년을 점지한다는 풍년화 역시 개화가 시작됐다. 눈을 녹이며 꽃을 피우는 복수초, 가지가 세 갈래로 나뉘는 삼지닥나무, 천리포수목원의 대표 수종 목련 등도 두툼한 꽃봉오리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바다와 가까이 있어 온난한 해양성 기후를 보이는 천리포수목원은 대표적인 겨울꽃인 동백과 함께 봄꽃을 만날 수 있다. 희귀·멸종위기식물전시원에서는 만개한 동백나무가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다.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와 맞닿아있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연중무휴 운영한다. 최창호 원장은 “입춘을 맞아 꽃망울을 터뜨리는 식물이 가득한 천리포수목원에서 가장 빨리 봄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


f075089174808.jpg


6a40fcb8d3223.jpg


882cef425f3b5.jpg


d98f89710e43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