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천리포수목원,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기념행사 개최... 등록증 전달식 및 기념 전시 개막

관리자
202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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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 전시 ‘기록 위의 수목원’ 10월까지 이어져

⦁ “민병갈 설립자의 철학과 기록을 국민과 공유하겠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최창호)은 수목원 기록물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등록증 전달식 및 기념 전시를 개최했다.

 

6일 오후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서 최창호 천리포수목원 원장, 윤희신 태안군수, 윤순호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장, 김재균 충청남도 문화유산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증 전달식이 열렸다. 최창호 원장은 인사말에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는 천리포수목원 기록물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민병갈 설립자의 철학과 수목원이 쌓아온 기록을 소중히 보존하고,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등록증 전달식에 이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기념 전시도 시작됐다. 오는 10월까지 민병갈기념관 1층에서 진행되는 기념 전시 ‘기록 위의 수목원’에서는 초기 토지 매입 관련 문서, 수목 식재 관리일지, 해외 교류 서신 등 전체 56점의 국가등록문화유산 가운데 22점을 일반 관람객에게 처음으로 공개한다. 민병갈 천리포수목원 설립자가 생전에 직접 관리했던 기록물에는 수목원이 조성되는 과정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국내 수목원의 운영 초기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국가등록문화유산은 근현대 문화유산 가운데 제작된 지 50년 이상이 지났으며 보존·활용이 특별히 필요하다고 판단해 국가유산청장이 등록한 문화유산이다. 천리포수목원 조성 관련 기록물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는 국내 수목원 관련 기록으로는 최초의 사례로, 지난 2024년 3월 첫 신청 이후 2년여 만에 등재가 확정됐다. 1970년 조성이 시작된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2026년 7월 기준 1만 7,000여 분류군의 식물을 보전·전시하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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