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천리포수목원 ‘숲해설가’,‘유아숲지도사’ 수강생 모집

관리자
2024-03-12


산림청장 명의의 “산림교육전문가”자격증 발급, 1월 26일까지 접수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2024년도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전문과정 수강생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해설가는 국민이 산림문화, 휴양에 관한 활동을 통하여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며, 유아숲지도사는 유아가 산림교육을 통하여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을 통해 유아가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람이다.

 

두 개의 산림교육 전문과정은 2월 24일부터 8월 25일까지 교육을 진행된다. 교육 이후 이론평가와 시연평가를 거쳐 이수 조건을 충족한 자에게는 산림청장 명의의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이 발급된다.

 

향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하거나 자격증에 따라 유아숲체험원·유치원·산림교육센터의 숲 활동 교수나 숲해설가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 이현미 교육팀장은 “숲과 해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만의 특징을 반영한 갯벌 및 해안사구에 대한 교육을 포함하여,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수목원 해설, 자연 놀이, 생태 미술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라며 “이러한 점들이 타 기관과의 차별점”이라고 말했다.

 

교육 기간에는 천리포수목원 무료입장과 비공개 지역 탐방 혜택이 주어진다.

 

숲해설과 유아숲지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교육의 모집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며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