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천리포수목원, 포스코이앤씨와 식목일 나무심기로 탄소중립실천

관리자
2024-04-15

⦁ 천리포수목원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 등 85명 참여

 ⦁ 목련속 20주, 동백나무 45주  75주의 나무 함께 심어

오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천리포수목원이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천리포수목원의 전 직원과 교육생,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 조경직 직원 등 85명이 참여해 식목일을 기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4일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와 함께 식목 행사를 열고 천리포수목원을 대표하는 목련속 20주, 동백나무 45주 등 총 75주의 나무를 식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수로 심은 목련 ‘레오나르도 메셀’은 천리포수목원의 설립자인 민병갈 박사가 이 개체의 유전적 변이를 활용하여 선발 육종한 품종이어서 그 의미가 특별하다. 또한 본 기념식수에서 포스코이앤씨에서 개발한 커피박 재활용 친환경 토양개량제 ‘RE:CO 소일’을 사용해 나무를 더 건강하게 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출생하여 한국으로 귀화한 민병갈(1921~2002) 박사가 1962년부터 부지를 구입하면서 설립된 최초의 민간 수목원이다. 천리포수목원 김건호 원장은 “앞으로도 여러 협력 기업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자리를 마련해 탄소 중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 서한덕 건축기술견적실장은 “세계적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포스코이앤씨도 꾸준히 친환경 조경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