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천리포수목원, ‘노을 산책’ 프로그램 공개… 특별하게 즐기는 수목원의 저녁 노을

관리자
2024-06-07

⦁ 전문 가드너의 해설 프로그램과 노을 ‘멍때리기’까지

⦁ 아무도 없는 수목원을 고즈넉하게 즐기는 이색 체험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이 저녁 시간대 수목원을 둘러보는 ‘노을 산책’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서해안의 낙조 시간에 맞춰 저녁 8시까지 수목원을 개방해 진행하는 해설 프로그램으로, 아무도 없는 수목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이 모인다.

 ‘가드너와 함께 걷는 노을 산책’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사전 예약자에 한해 진행된다. 저녁 시간대 수목원 해설을 듣고, 천리포 바닷가를 따라 만들어진 노을쉼터에서 노을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노을 산책 사전 예약은 천리포수목원 네이버 예약(url.kr/f9k8yt)을 통해 할 수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맞닿아있는 수목원인 만큼 서해안의 낙조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강희혁 TF팀장은 “기존 탐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목원의 저녁 풍경을 많은 분들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