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천리포수목원 무궁화축제 D-1, 만개한 무궁화 풍경에 기대감↑

관리자
2024-08-13

⦁ 373 분류군의 무궁화가 다채로운 아름다움 선보여

한여름 아름다운 무궁화 풍경으로 무더위를 식혀줄 ‘제6회 태안 천리포수목원 무궁화 축제 - 천리포행 무궁화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73 분류군에 이르는 다양한 무궁화속 식물이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을 아름답게 수놓아 탐방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는 무궁화 축제를 하루 앞두고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의 무궁화속 식물이 만개했다고 7일 밝혔다. 무궁화는 천리포수목원의 주요 5속 식물 가운데 하나로, 축제가 시작되는 8월 8일은 마치 무한한 꽃을 피우는 무궁화의 모습이 ∞(무한대 기호)와 유사하다는 의미를 담은 ‘무궁화의 날’이다.

 

이번 축제는 ‘무궁화호’를 컨셉으로 수목원 전문가 교육생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밀러가든에서는 무궁화 체험 부스·플리마켓·음악회·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약 700m 떨어진 무궁화동산과 무궁화품종보전원에서 373 분류군에 이르는 아름다운 무궁화속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무궁화동산에서 진행되는 해설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용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무궁화축제의 주제는 ‘천리포행 무궁화호’로, 무더운 여름 다양한 무궁화의 매력을 탐방해보자는 여행 컨셉을 담았다. 천리포수목원 강희혁 TF팀장은 “수목원 전문가 과정을 밟고 있는 26명의 교육생들이 성심성의껏 준비한 축제인 만큼, 많은 탐방객들이 수목원을 찾아 무궁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