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ollipo.org

천리포수목원 SNS

올해도 남은 날이 손가락 발가락을 합쳐 세어질만큼 다가왔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수목원은 흥~ 별 볼 일 없겠지~‘😤 하고 생각하실까봐 마음이 조마조마한데요.🥲 수목원의 자연과 수목원의 사람들 모두 그리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부작사부작 움직이고 있답니다.🌳🧹 가드너의 손길과 자연의 애씀을 꼭 만나보시길 바라며, 천리포수목원에서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 2024.02.19 - 2024.11.29 🌳 천리포수목원 23기 교육생의 수목원 생활이 오늘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나온 날을 돌아보며 웃음이 나오기도, 울음이 나오기도 하는 걸 보니 나름대로 괜찮은 시간을 보낸 듯합니다.☺️ 10개월 동안 이곳을 가득 채워준 교육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여러분이 마주할 모든 계절을 천리포수목원이 응원합니다!🌅 ➕24기 교육생 모집은 12월 중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예비 교육생 여러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TO. 전국에 계신 선생님들께🧑‍🏫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이번 겨울, 천리포수목원에서 ’2025년 동절기 특수분야 교원직무연수‘가 열린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자연의 다채로움과 학생의 다양함은 어느정도 닮아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오셔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제3기 수목원해설사 양성과정 모집 ] 우리 모두 수목원 해설사가 될 수 있습니다!👩‍🏫 수목원, 정원문화가 확산되는 시기에 맞춰 나무, 숲을 좋아하고 평소 숲 해설가 등 수목원의 해설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으셨던 분들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입니다.🌳 자연의 소리가 느껴지는 천리포수목원과 가드너와 함께하는 수목원 비밀의정원 안내와 각 부서 실습까지..!👀 나무와 숲에 관심이 많고 해설에 흥미가 있으신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안내사항 ] ✅수강료 : 2인 1실 60만원(숙박, 중식, 재료, 다과비용 포함) 1인 1실 80만원 (숙박, 중식, 재료, 다과비용 포함) ✅후원회원 10%할인 ✅모집방법 : 온라인예약(네이버플레이스) ✅모집기간 : 11월 15일(금)~ 2024년 12월 5일(목) ✅운영일정 : 12월 9일(월) ~ 12월 13일 (금) ✅문의 : 010-9331-9982 (천리포수목원)

00씨, 안녕하세요? 이제 제법 날씨가 쌀쌀합니다. 나무들도 푸르렀던 시간을 지나 옷을 갈아입으며 지난 세월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각각의 화려함을 뽐내는 식물 사이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미국풍나무’입니다. 가을철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자주색이 섞인 다채로운 단풍을 가진 바로 그 나무가 맞습니다. . . . 편지의 마지막 인사가 궁금하다면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열매와 꽃, 단풍과 함께하는 금주의 아름다운 식물🌳 날씨가 쌀랑해지면 수목원 역시 허전할 것이라는 오해는 말아주세요~💨 그 계절엔 그 계절의 아름다움이, 그 시간엔 그 시간의 아름다움이 있답니다! 수목원에 오셔서 오늘을 만끽해보세요!🎧🎶

가을빛 가득 머금은 오늘의 수목원🌅 지는 해에 넘실거리는 마음을 흘려보내요🎈☁️

🌼작년 봄에 이어 태안 보훈공원 내 소류지에 매화마름을 심는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매화마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태안지역에 서식하는 대표 습지식물이지만, 자생지 개발 및 경작방식 변화로 서식지가 급격히 감소하였는데요.더 많은 매화마름이 살아갈 수 있도록 겨울이 오기전 천리포수목원에서 증식한 개체를 추가로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원북초등학교 학생들은 멸종위기 동식물 그림과 표어를 들고 함께 해주었는데요. 학생들이 불러준 ‘모두다 꽃이야’는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답니다.🌳

🌳올해의 마지막 나무의 날🌳 어제는 천리포수목원의 교육생과 함께하는 마지막 나무의 날이었습니다. ‘마지막’이라는 말을 붙일 만한 때가 왔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러분은 한 해를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우리는 수목원답게 칡덩굴과 잡목을 제거하며 다음 계절을 준비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지막도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그 시간 속에 틈틈이 나무와 꽃이 끼어들기를 바랍니다-🌿🌷

맑은 하늘을 배경삼아 더욱 선명한 금주의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초겨울 날씨가 성큼 다가오며 더욱 선명히 아름다운 식물의 잎🍁 그 찬란함을 만끽하러 오세요! ✨ 천리포수목원은 언제나 그랬듯 오늘도 눈부시답니다👀🌳

단풍만 아름답고🍁 꽃은 없냐구요? 당연히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을 위해 천리포수목원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내용 : 수목원 무료입장 ✔대상 : 2024년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 ✔이벤트 기간 : 11월 15일(금) ~ 12월 31일 (화) 수험생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천리포수목원이 응원합니다💪❤ (🌸🦖 : 기다리고 있을게)

💁‍♀오늘은 지금 이 계절 수목원의 ’빨강‘을 책임지고 있는 식물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독보적인 붉은색을 자랑하는 화살나무 ’콤팍투스‘인데요, 파란 가을 하늘과 대비되는 붉은 단풍은 눈이 아릴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노박덩굴과의 낙엽활엽관목인 화살나무 ’콤팍투스‘는 ’compact(콤팩트)‘하다는 말처럼 일반 화살나무에 비해 작게 자라며, 잎과 가지가 훨씬 더 촘촘하고 단정해 울타리로 사용하기 좋은 품종입니다. 천리포수목원 암석원 주변에서도 울타리로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또 화살나무의 특징인 줄기의 화살 같은 날개가 거의 발달하지 않으며, 가을철 단풍도 훨씬 빨갛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단풍이 마치 불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서 ‘Burning bush tree’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화살나무를 단풍나무, 그리고 은방울꽃나무와 함께 세계 3대 단풍 수종으로도 꼽습니다.🍁 올가을에는 전 세계에서 인정하는 화살나무의 화려한 매력에 빠져보세요! 아마 쉽게 마음을 빼앗기실 거예요.😉

🌳천리포수목원의 나무의 날🌳 수목원에서 일하다보면 가끔은 우리가 농사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물을 수확하지는 않지만 한 계절을 앞서 식물을 가꾼다는 점에서 비슷하게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오늘 천리포수목원 가드너들은 내년 꽃눈이 잘 움트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목원 곳곳의 목련에 시비를 해주었습니다🌷 나무의 성장을 지켜보는 가드너의 마음만큼 아름답고 풍성할 2025년의 봄을 기대해봅니다🌱

가을의 정취 물씬🍁 금주의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특히 오구나무가 붉게 물든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오구나무 아래 빨간 의자에서 사진 한장 어떠신가요?📸

익숙한 사람에게도 익숙하지 않은 하늘에서 바라본 수목원의 가을🍁✨

가을볕이 벼 이삭도, 사람의 마음도 익혀주는 날씨입니다!☀️ 오늘 천리포수목원 논에서는 전직원과 모항초등학교 학생, 그리고 탐방객들과 함께 추수(벼바슴)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벼를 베어내며 한 번은 우리가 먹는 쌀에 감사하며 허리를 숙이고, 🌾 또 한 번은 식물의 경이로움에 놀라며 허리를 숙였습니다. 🌾 🧑‍🌾👩‍🌾👨‍🌾천리포수목원에서 논을 가꾸는 이유는 이런 마음들 때문이겠지요? 그럼, 모두들 가을 햇빛 만끽하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높은 하늘에 알록달록 나무의 잎사귀가 구름을 대신하는 가을입니다🍁☁️🍁 다들 이 계절을 만끽하기 위해 소풍을 준비하고 계시지요?🧺 괜찮으시다면 그 여정에 천리포수목원의 달콤한 계수나무 향도 끼워주시길 바라며, 금주의 아름다운 식물을 소개합니다🌳

📢 아 아. 동네 사람들(사람들 사람들) 다음주 화요일(5일)에 천리포수목원에서(에서에서) 추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오니(이오니 이오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참여 참여) 부탁드립니다(드립니다 드립니다) 지난 5월 수목원에서 진행되었던 모내기 행사를 기억하시나요? 천리포수목원은 밀러가든 내 논 부지에서 매년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여러 계절을 지나 어느덧 추수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벼 베기 행사 외에도 호롱기 탈곡 이벤트와 맛있는 참이 준비되어있으니 여러분도 오셔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아요!☺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귀뚜라미 소리와 새의 지저귐, 낭만과 낙엽이 함께하는 11월의 수목원 이야기입니다🍁 이번달에도 수목원에서 계절을 만끽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겨보세요🌳☺️🌳 다음주부터 추워진다는 예보를 보니 정원사는 어떻게 겨울을 맞이할지.. ’정원사의 겨울맞이‘가 더욱 기대됩니다!⛄️

00씨, 날이 조금씩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목원에 들어가면 연노란색 솜 머리를 흔들며 가장 먼저 우리를 반겨주는 식물, 팜파스그라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팜파스그라스의 ’팜파스(Pampas)‘는 남미에 있는 넓고 비옥한 평야를 말합니다.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말로 초원을 뜻하기도 하지요. ’그라스(grass)‘는 풀을 뜻하는데, 합쳐보면 남미 초원 지대에 사는 그라스류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 이어지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요즘 수목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식물, 털머위를 소개합니다. 털머위는 국화과의 상록성 여러해살이풀로, 개화 시기인 10월이 되면 40~50cm 높이로 올라온 꽃대 끝에 꽤 크고 아름다운 노란 꽃을 선보입니다. 원래 남부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나 내한성이 강해 중부지방에서도 충분히 월동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나물로 먹는 머위는 머위속이고, 털머위는 털머위속으로 다른 식물이랍니다. 털머위는 머위와 달리 잎이 도톰하고 줄기 전체와 잎 뒷면에 연한 갈색 솜털이 납니다. 약간 그늘진 곳을 좋아하는 털머위의 특성을 보여주듯 천리포수목원의 솔바람길이나 우드랜드 등 키가 큰 수목 아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깊어진 가을의 길목에서 털머위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야생초 분재 Workshop, 해외 작가 Young Choe 초청 특강> ’계절의 감성을 담아 꽃과 풀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분재‘ 야생초 분재(Kusamono)는 계절을 반영하여 전시하는 작품입니다. 미국 국립수목원에서 근무했던 작가가 직접 알려주는 야생초 분재 프로그램으로 단, 하루만 운영됩니다. <세부내용> - 날 짜 : 2024년 11월 4일 월요일 - 시 간 : 오후 14:00 ~ 16:00(이론 및 실습) - 인 원 : 12명(선착순 마감) - 교육비 : 1인 15만원/ 후원회원 10만원 - 장 소 :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2층 강의실 - 혜 택 : 천리포수목원 입장, 다과 제공 - 예 약 : 네이버 / 천리포수목원 / 예약창에서 예약 - 문 의 : 천리포수목원 010-9331-9982 , 041-672-9982 (내선번호 511,512)

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은 살찌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우리는 천리포로 GO ! 마음을 비우는 계절이 되어볼까요🧚🏻

본격적인 가을은 이제 막 시작하는것 같아요!🧐 지금 수목원에서는 분홍색 꽃이 마구 피어나는 애기동백 ‘스파클링 버건디’와 아름다운 단풍을 뽐내는 닛사가 수목원의 주연을 다투고 있어요🍁 새롭게 전시한 천리포수목원 캐릭터 목련이, 찰리푸스모건 포토존과 우리 수목원만의 시그니처 ‘열매전시회’를 구경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