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의 봄 미리보기🌷👀 한국식물화가협회의 ‘아름다운 천리포의 목련’ 전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봄이 오기 전, 봄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초대 전시입니다. 한국식물화가협회 화가분들께서 수목원에 오셔 직접 목련을 보고 느끼며 그린 식물화를 통해 천리포수목원의 봄을 미리 만나보세요.🧑‍🎨🎨 지금 천리포수목원에는 그림으로 목련이 활짝 피어있습니다.🌿 목련을 기다리며, 기대하며, 즐기며 봐주시길 바랍니다. ▶ 전시: 2025 Botanical Art Exhibition 아름다운 천리포의 목련 ▶ 기간: 1월 25일(토) ~ 4월 29일(화) ▶ 장소: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 갤러리, 에코힐링센터 1층 두 곳에서 진행됩니다.

수목원의 식물이야기🕊️ 겨울과 봄, 계절의 틈 사이를 느끼는 오늘은 입춘입니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습니다. 꽃이 피는 양에 따라 올해의 풍년(또는 흉년)을 예측한다는 풍년화입니다. 얇은 종잇장 같은 꽃잎은 봄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기지개를 켜듯 피어나고 있습니다.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풍년화는 잎이 떨어진 가지에서 꼬인 리본끈같은 4개의 꽃잎이 피어나는데, 그 자체로 독특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가을철 붉고 노란 색으로 물드는 풍년화 낙엽도 아름다운 볼거리입니다. 천리포수목원에는 노란색, 붉은색, 주황색, 오묘하게 섞인 색을 띠는 풍년화가 종류별로 있습니다. 풍년화에 달린 꽃을 세어보시면서 올해는 과연 풍년의 해일지 예측해 보심이 어떨까요?

봄과 겨울이 만나는 시간!⏰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봄을 알리는 꽃과 겨울을 마무리 하는 식물이 만나 독특한 풍경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바다가 가까워 큰 폭이 없는 기온 덕분인데요!🌼⛄️ 특히 풍년화와 동백나무 종류는 너무 다른 모습이라 재밌기도 합니다.🤭 천리포수목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봄이 올 듯 말 듯한 날씨지만, 자연은 때를 아는 듯 꿋꿋이 따듯함을 맞이할 준비를 합니다.🌳 여러분은 포근해지는 계절 속 어떤 식물을 가장 기다리고 계신가요?🌷 천리포수목원은 모든 봄꽃(이라 적고 목련이라 읽습니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며칠간 내린 폭설이 멈추고 ☃️ 눈 머금은 수목원에 해가 비추는 날 ☀️ 설 연휴 이벤트는 2월 2일까지 계속 됩니다❕

설연휴, 잘 시작하셨나요 :) 천리포수목원은 명절기간 정상운영 하니 꼭 방문해보세요☺️ 다채롭게 피어나는 꽃들과 함께 따뜻함을 간직한 오늘의 수목원을 보여드립니다! 다음주 일요일까지 연휴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1,뱀띠 무료입장 2.수목원 전통놀이 체험 3.낱말퀴즈 이벤트 (기념품 증정) 다채롭게 준비하였으니 많이 오셔서 참여하시길 기대해봅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1월의 넷째주 탐조생활 드디어 만났습니다! 허겁지겁 동백먹는 동박새,..🥹 . 그와 함께 노랑턱멧새, 방울새, 직박구리, 때까치, 딱새와 오색딱따구리까지🕊️ 수목원 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는 아릿따운 새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설 연휴, 다들 어떤 멋진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이맘때 천리포수목원은 멋진 수형과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커니퍼, 금방이라도 떨어질 듯 굵게 맺은 붉은 열매, 봄을 준비하는 꽃눈들이 제각각의 매력을 뿜어내는 아름다운 시기입니다.🌲 겨울정원의 삼지닥나무, 큰연못 주변의 만병초는 화려한 꽃의 자태를 기대하게하는 꽃망울이 가득합니다. 암석원에서는 독특한 수형과 다양한 잎의 생김새를 가진 침엽수를 비교해보며 감상할 수 있답니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푸르름을 더해가는 곰솔과 호랑가시나무까지, 천리포수목원을 밝히는 식물의 지금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천리포수목원 #지금아름다운식물 #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수목원

수목원의 식물이야기 🕊️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에서 은근히 신경쓰이는 이 식물, 민복분자딸기입니다.👀 열매를 술로 만든 복분자주는 다들 아실텐데요! 민복분자딸기는 가시가 없어 정원식물로 더욱 많이 활용된답니다.🪴 민복분자딸기에게 눈이 한 번 더 가는 이유는 붉은색의 가지에 달콤한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듯한 모습 때문인데요~ 덤불로 자라 정원에 단독으로 쓰이기도하고 대부분 겨울철 줄기나 가지가 돋보이는 말채나무, 단풍나무 등과 함께 어우러지게 심습니다. 겨울의 정원이 밋밋하고 단조롭게 보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울긋불긋 꽃 대궐 대신 가지 대궐(!) 속 달콤해 보이기까지 하는 민복분자딸기는 아주 멋진 정원소재랍니다!🍓 민복분자딸기의 아름다운 모습과, 겨울철 아름다운 색상의 가지를 가진 식물을 소개해드립니다~!📢

1월 2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이 되면서 설 연휴가 길어졌습니다!😎🗓️ 다들 어디를 놀러 가면 좋을까, 궁리하고 계실 듯한데요. 연휴가 긴 만큼 그사이에 천리포수목원을 슬쩍 끼워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많이 와주시길 바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가 준비한 것보다 더 많은 걸 준비하고 있을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러 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리포수목원은 연중무휴랍니다!😉🌳

겨울에 빛나는 식물을 모아둔 겨울정원이 나날이 아름다움을 더해가는 요즘입니다. ☺️☃️ 올해 가장 먼저 꽃을 피워 짙은 향을 남기는 납매는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과 추모정원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중뿔남천 ‘채러티’, 금식나무 ‘크로토니폴리아’의 푸르고 노란 자태는 겨울에 더욱 빛난답니다. 흰 눈 사이 멋진 호흡뿌리를 들어올린 낙우송, 둥근 열매와 멋진 수형을 보여주는 버즘나무 ‘오텀 글로리’ 역시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식물입니다. 겨울 정원의 아름다움과 새들의 지저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입니다. #천리포수목원_지금아름다운식물

오늘도 천리포수목원을 찾아온 털복숭이들 🪽💭 복실복실, 동글동글 꽝꽝나무 열매를 따먹는 동박새, 탑 위에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 때까치, 앙증맞은 체구의 붉은머리오목눈이, 매끈한 깃털을 뽐내는 직박구리까지 정말 귀여운 녀석들이 천리포수목원을 찾아와주었답니다~☺️💚

수목원의 식물이야기 🕊️ 천리포수목원 겨울 정원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새해 가장 먼저 피는 꽃, 납매입니다. 납매는 음력 12월 섣달을 뜻하는 한자어 ‘랍(臘)’과 매화의 ‘매(梅)’를 써서 ‘납매’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추운 겨울 매화와 같은 꽃이 핀다는 의미로, 수목원의 전체 식물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꽃봉오리를 틔우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답니다. 천리포수목원의 납매는 추모정원과 겨울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납매와 꽝꽝나무 사이를 오가는 동박새의 모습도 찾아볼 수 있답니다. 한 겨울 생명력을 뽐내는 납매의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볼게 뭐 있냐구요? 눈쌓인 설경이 식물을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겨울 수목원만의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천리포수목원을 찾은 털복숭이들🪽💭 나뭇잎이 많이 떨어지는 겨울은 탐조하기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 딱새, 박새, 직박구리, 동박새... 나뭇가지 사이에서 열매도 따먹고, 쌓인 눈을 쪼아 목을 축이는 귀여운 천리포수목원의 새들을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랍니다🍞)

지금 아름다운 식물🌳 비로소 겨울다운 쨍쨍한 추위가 찾아온듯합니다. 수목원에 눈이 쌓이면 마치 도화지 같아 식물의 색과 모양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데요. 마른 꽃의 반전 나무수국, 아름다운 무늬를 가진 구실잣밤나무 ‘안교 옐로’, 눈이 오니 더욱 돋보이는 푸른 색 독일가문비 ‘프로부르크’와 겨울의 색은 붉음이라고 말하는 듯한 호랑가시 종류와 동백나무까지. 소복이 내린 눈 사이로 보이는 식물의 아름다움을 전해드립니다.

한 밤 자고 일어났더니 수목원의 풍경이 달라져 있습니다.🌌 마법을 부릴 수 있는 건 자연의 힘 뿐이라고 생각하며 동화 같은 수목원의 풍경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