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8일,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민병갈 설립자의 23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192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난 민병갈 설립자는 1952년 유엔 군사원조단으로 한국에 온 후,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하였습니다. 1962년부터 척박한 천리포 해변을 가꿔 조성한 천리포수목원은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Arboretum distinguished for merit)’으로 인증받으며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민병갈 설립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 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2002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4월 8일 타계하여 지금은 천리포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추모정원의 태산목 아래 잠들어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전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연구 교육에 힘써서, 사람들에게 자연 사랑 정신을 심과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준다'는 민병갈 설립자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겠습니다.
2025년 4월 8일,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민병갈 설립자의 23주기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192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난 민병갈 설립자는 1952년 유엔 군사원조단으로 한국에 온 후,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하였습니다. 1962년부터 척박한 천리포 해변을 가꿔 조성한 천리포수목원은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Arboretum distinguished for merit)’으로 인증받으며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거듭났습니다.
민병갈 설립자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자연 보호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2002년 대통령이 수여하는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해 4월 8일 타계하여 지금은 천리포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추모정원의 태산목 아래 잠들어 있습니다.
천리포수목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세계의 식물을 수집, 보전하여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꾸고 연구 교육에 힘써서, 사람들에게 자연 사랑 정신을 심과 창의적 영감과 행복을 준다'는 민병갈 설립자의 정신을 잊지 않고 지켜나가겠습니다.